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11℃

  • 인천 9℃

  • 백령 7℃

  • 춘천 12℃

  • 강릉 12℃

  • 청주 13℃

  • 수원 11℃

  • 안동 15℃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2℃

  • 전주 12℃

  • 광주 13℃

  • 목포 13℃

  • 여수 15℃

  • 대구 17℃

  • 울산 17℃

  • 창원 16℃

  • 부산 15℃

  • 제주 12℃

검찰, 이재용 프로포폴 의혹 제보자 ‘공갈’ 혐의 구속 기소

검찰, 이재용 프로포폴 의혹 제보자 ‘공갈’ 혐의 구속 기소

등록 2020.08.19 21:05

이지영

  기자

4개월 만에 해외출장 마치고 중국에서 입국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4개월 만에 해외출장 마치고 중국에서 입국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고 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19일 김모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김씨는 올해 초 국민권익위원회와 언론에 “이 부회장이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받았다”고 제보한 인물이다.

그는 이 부회장에게 돈을 요구하면서 “응하지 않을 경우 프로포폴 관련 추가 폭로를 하겠다”는 식으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이 부회장 측은 해당 병원에서 치료받은 적은 있지만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