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19시 북항 노을공원 야외 공연장으로 시민 초대
목포시립합창단은 한여름 밤에 펼쳐질 오페라, 퓨전 뮤직,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무더위와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위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오페라 ‘Ernani’ 중 ‘Evviva ! beviam ! beviam !’ 곡을 시작, ‘What a wonderful world’ 등으로 기획 연주회 막을 올린다.
두 번째 무대는 목포시립합창단 남성 단원의 힘 있는 무대로 ‘Marching’과 가곡 ‘명태’를 열창하고 이어서 여성 단원이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를 들려준다.
세 번째 무대는 특별 초청된 국내유일 퓨전 퍼커션 밴드 ‘폴리(The POLY)’가 클래식을 기반으로 재즈와 라틴 음악을 하나로 녹여내어 만든 ‘From the New World ’외 4곡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전체단원이 ‘입영전야’, ‘내 안의 그대’ 등 친숙한 대중가요를 편곡해 화려한 리듬과 멜로디로 공연의 막을 내린다.
강광룡 목포시 문화예술과장은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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