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학교시설 개방사업 명칭을 공모한 결과 ‘미추홀 열린학교’를 으뜸상으로 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학교시설 개방사업 명칭공모는 지역 학교 주차장, 다목적강당, 도서관 등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 특색을 잘 나타낼 수 있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으로 지난달 접수된 작품 71건을 심사했다.
선정작업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투표를 병행해 선정위원회와 ‘국민생각함’을 통해 결정됐으며 으뜸상 ‘미추홀 열린학교’ 등 8편에게는 이음상품권을 증정했다.
구는 이미 학교시설을 개방한 학교에 ‘미추홀 열린학교’ 현판을 제공하는 한편 학교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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