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이 1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000억원 감소하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2조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원 증가한 결과다.
이 시기 기업대출 연체율은 0.39%로 전월 말(0.52%)보다 0.13%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중 대기업대출의 연체율은 0.21%로 집계됐다. 0.24%였던 전월 말에 견줘 0.04%포인트 내려갔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44%로 전월 말(0.59%) 대비 0.15%포인트 하락했다. 중소법인 연체율(0.56%)과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29%)도 전월 말에 대비해 각각 0.20%포인트·0.08%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 역시 전월 말(0.30%)보다 0.05%포인트 내려가 0.25%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7%로 전월 말(0.20%) 대비 0.03%포인트, 주담대를 제외한 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42%로 전월 말(0.53%) 대비 0.1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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