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 30~80㎜, 전라도와 경남 20~60㎜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내륙, 호남, 경북 내륙, 경남은 20~8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산지에는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강원도와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는 13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까지 올라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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