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475억원, 당기순이익 300억원 “2분기 역대 최대 매출 기록”
컴투스 대표 캐시카우 게임 ‘서머너즈 워’와 ‘야구게임 라인업’이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거두며 실적 개선세를 이끌었다.
회사 측은 “해외 매출은 전체의 81.5%를 차지하며 분기 최초 1200억 원을 돌파했다”라며 “북미와 유럽에서 전분기 대비 각각 87%, 69% 큰 폭으로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대형 신작 및 적극적 M&A 등 신규 성장 동력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13일에는 반격 전략 RPG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의 국내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캐주얼과 스포츠 요소를 살린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도 준비 중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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