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기부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많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을 통해 삼계탕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중복에는 6600명에게, 말복을 앞둔 지난 8월 10일에는 40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을 배송했다.
이번 삼계탕 전달식에는 롯데건설 미래혁신팀 구경영 팀장과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 어정욱 팀장 등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현재 환경에 적합한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필요한 영역에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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