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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년창업 지원 나서... 월세·리모델링 지원

김천시, 청년창업 지원 나서... 월세·리모델링 지원

등록 2020.08.06 17:43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김천시사진제공=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4일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 2차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년 4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관련 전문가들이 지원자들의 창업역량, 사업성 등을 면밀히 심사해, 요식업 2명과 제조업, 관광서비스업 각 1명을 선발했다.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올해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원을 최대 8개월간,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1차 모집에서는 청년 2명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창업을 완료했다. 김천시는 8월 중에 3차 모집을 진행해 올해 청년창업자 총 1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창업하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인 만큼, 청년들에게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청년들이 일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본 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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