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사위원회는 관련 전문가들이 지원자들의 창업역량, 사업성 등을 면밀히 심사해, 요식업 2명과 제조업, 관광서비스업 각 1명을 선발했다.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올해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원을 최대 8개월간,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1차 모집에서는 청년 2명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창업을 완료했다. 김천시는 8월 중에 3차 모집을 진행해 올해 청년창업자 총 1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창업하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인 만큼, 청년들에게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청년들이 일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본 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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