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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박물관, 10일 재개관... 100% 사전예약제 운영

기생충박물관, 10일 재개관... 100% 사전예약제 운영

등록 2020.08.06 17:43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사진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오는 8월 10일, 기생충박물관이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관람은 100% 사전 예약제로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평일은 하루 총 4차례, 토요일은 3차례 운영된다.

입장 및 관람 시 혼잡을 막기 위해 1팀 5인 이하, 1시간 당 20명 이하로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총 관람시간을 1시간 이내로 운영한다.

관람객에게는 가정에서의 후속 학습이 가능한 전시연계 활동지 및 기념엽서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8월 14일부터 21일까지는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는 ‘뮤지엄 위크’ 행사를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기생충박물관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333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박물관내 소독과 검역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른들은 학교에 채변봉투를 제출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해보고, 어린이들은 낯설고 신기한 기생충의 세계를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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