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약 8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기간 동안 775명의 신청자 중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을 고려, 고득점 순으로 125명을 최종 선발해 49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행정자료전산화사업, 업무보조 및 상담사업, 환경정비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되며, 시간당 8,590원의 임금을 받고,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34세 이하 공공근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5월부터 20개 부서에 67명이 참여한 단기일자리사업은 당초 7월까지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2억여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11개 부서 42명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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