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도쿄기오이쵸오피스부동산투자신탁(파생형)’는 도쿄 중심지인 지요다구 소재 13층 규모의 오피스빌딩 ‘기오이쵸PREX’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부동산 펀드다.
임대소득과 부동산 매각에서 나오는 차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며 연 2회 배당을 실시한다.
펀드 만기는 5년으로 투자웜금 100%, 배당금 80% 수준의 환헷지를 통해 환율 변동 위험을 최소화했다.
펀드 설정 이후 90일 이내에 수익증권 상장을 통해 환금성을 보완할 계획이다. 펀드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맡는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은 “향후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는 여러 국가의 공모 부동산 펀드를 발굴해 일반투자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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