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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네이버, 언택트 효과에 커머스 사업 순항···2Q ‘호실적’(종합)

2분기 연결 영업이익 2306억원···전년比 79.7%↑
스마트스토어 35만개, 브랜드스토어 95개로 확대
커머스 성장에 힘입어 네이버페이 결제액 6조 돌파
네이버웹툰 월간이용자 6400만, 거래액 57% 폭증

네이버가 올해 2분기 언택트 효과에 커머스 사업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주 수익원인 광고는 일시적으로 다소 줄어들었지만 6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코로나19 영향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시 연초 수립한 실적 목표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네이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025억원, 영업이익 230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6.7%, 영업이익은 79.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07억원으로 전년대비 226.7% 늘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30일 진행된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4~5월 광고사업이 영향을 받는 것을 체감했지만 6월부터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온라인 마케팅 수요가 증가했다”면서 “코로나19 영향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하반기에는 연초 광고매출 목표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올린 것은 커머스 사업의 성장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쇼핑 니즈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스마트스토어 등 커머스 사업이 큰폭으로 성장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스마트스토어의 거래액은 전년대비 64% 증가했다.

한 대표는 “2분기에도 커머스 사업은 전분기를 넘어서는 성장세를 보였다. 스마트스토어는 35만개로 확대됐고 연매출 1억원을 넘어서는 판매자는 2만6000명을 돌파했다”면서 “쉽고 빠르게 창업하고 사업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술 및 역량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선보인 국내외 주요 브랜드들이 자사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브랜드스토어 역시 코로나19 영향에 큰폭으로 증가했다.

한 대표는 “상반기 브랜드스토어는 생필품, 뷰티, 가전 등 국내외 브랜드들이 입점하며 95개까지 확대됐다”면서 “애널리틱스 등의 기능 개선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커머스 사업과 연계된 간편결제 사업 역시 성장세를 보였다. 2분기 거래액만 6조원을 넘어섰다. 네이버는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중소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 대표는 “커머스 성장과 외부 결제처 확산에 따라 네이버페이 결제자수는 1300만명을 넘어섰고 2분기 거래액도 6조원을 돌파했다”면서 “스마트스토어의 중소상인 사업자금 지원을 위해 대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콘텐츠 사업 역시 지속 성장 중이다. 특히 웹툰의 경우 북미 지역 외에도 유럽과 남미 등에서 사용자수가 증가하며 성장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네이버는 웹툰 사업을 미국 중심으로 지배구조를 개편,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웹툰의 2분기 월간 이용자수는 6400만명을 넘어섰다. 거래액은 전년대비 57% 증가했다”면서 “미국 중심으로 웹툰 사업의 지배구조를 개편, 단일한 리더십 아래 시너지를 창출, 글로벌 시장에서 폭 넓은 기회를 포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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