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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등 6개기관, ‘시설퇴소 청소년 주거권 보장’에 맞손

LH 등 6개기관, ‘시설퇴소 청소년 주거권 보장’에 맞손

등록 2020.07.24 17:44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과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의 후속대책으로 대구지역 유관기관들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발걸음을 내딛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 대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문), 대구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배인권), 대구주거복지센터(센터장 최병우), 대구행복주거복지센터(센터장 시미경) 등 6개 기관은 대구지역 아동·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만 18세가 돼 보호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퇴소하지만, 홀로 자립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청소년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복지혜택 제공 및 사회적 안전망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민간과 공공, 복지단체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주거복지 사각지대에서 힘겨워하는 지역내 아동·청소년의 주거권 증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남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향후에도 아동복지, 행정기관, NGO등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협력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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