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과제는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봄철 산불예방대책,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 관리 컨설팅 등 7개 분야 30개 지표의 점수를 합산해 전국 순위를 정한다.
경북도는 봄철 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피해가 전년 대비 약 45% 감소했으며, 다중이용업소 등 사업장에 대한 방역지원 및 소화시설 점검 등 소방안전컨설팅 프로젝트를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 중 전국 최초로 ‘소화전 옆 주정차 금지 공익광고’ 홍보영상 제작 등 모바일과 SNS 중심의 소통체계를 구축해 소방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디지털 소방안전교육 및 생활안전사고 카드뉴스 등 소방서별 맞춤형 특수시책 추진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경북도민과 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더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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