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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 변호사, 결국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하차

노영희 변호사, 결국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하차

등록 2020.07.15 15:46

안민

  기자

노영희 변호사, 결국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하차 기사의 사진

노영희 변호사가 결국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노 변호사는 최근 보 방송사 뉴스 패널로 출연해 백선엽 장군에 대해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쐈다. 현충원에 묻히면 안 된다'는 요지로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YTN 라디오(94.5㎒)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진행자인 노 변호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부로 '출발 새아침'은 그만두기로 했다"며 “법무법인 서버가 다운되고 직원들이 일을 못하는 상황과 방송사에 대한 공격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추후 얘기할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 변호사는 앞서 생방송 오프닝에서는 “지난 13일 모 방송(MBN '뉴스와이드')에서 백선엽 장군의 안장과 관련해 했던 발언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TV) 화면상 백 장군이 동포들을 향해 총을 겨눈 것은 어쩔 수 없다, 그 비판은 어쩔 수 없이 받겠다, 이런 내용의 글이 화면상 게시가 된 상황에서 생방송 도중 발언이 섞이면서 본의 아니게 잘못된 발언이 보도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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