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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똘똘한 한채-①박병석]반포주공1 204㎡ 복층…단 1.7%의 희소성

전체 3590가구 중 60가구 뿐…現호가 65~75억원
2017년 6월 실거래가 대비 시세평가익 40여억원
업계 “재건축 업계 대장주…완공 후 시세 이끌 것”
주 면적인 72㎡·105㎡도 35억원 있어야 매수 가능

반포주공1단지 전경. 사진=다음 로드뷰.

“반포주공1단지는 현존하는 최대 재건축 단지로 정비사업이 종료된 뒤에는 지금 가격의 절반 이상이 뛴다고 보고 있어요. 한강 조망은 물론이고 80년대 상권을 이끌었던 상가도 단지 미래가치를 이끌 주역이 되겠죠.” (반포주공1단지 인근 A공인중개소 대표)

“1단지가 2·3단지보다 재건축이 늦었지만 전 아직도 1단지가 최고의 입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여기만 30년 넘게 살았어요. 반포천이 바로 옆에 흐르고 봄이 되면 벚꽃이 흩날리는 산책로가 단지랑 맞붙어 있잖아요. 지금은 많이 낡아보이지만 과거 최고의 입지에 지어진 아파트였죠.”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원 B씨)

박병석 국회의장의 똘똘한 한 채는 반포주공1단지(204㎡)다. 이곳은 1973년 1월 준공된 99개동 3590가구 규모 초(超)대단지로 현재는 강남 재건축 열풍 한 가운데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반포주공 1단지가 10여년 전 재건축을 마친 반포주공 2단지(반포래미안퍼스티지)와 3단지(반포자이)에 이어 서초구 시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

이 중 박 의장이 소유한 집은 면적 204㎡로 전 세대 중 단 60개(94·95동) 밖에 없는 복층 구조 주택이다. 총 60여평을 30평씩 위아래로 쪼개 놓은 구조로 5층이 최고층인 타 동들과 달리 6층으로 지어졌다. 박 의장은 이곳에서 40여년을 실거주 했다고 밝혔다.

반포주공1단지는 1~4주구까지 총 4개 주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1·2·4주구(2120가구)와 3주구 재건축은 따로 진행되고 있다. 박 의장의 주택은 1·2·4주구 시공권을 따낸 현대건설이 새롭게 탄생시킬 예정이다. 22평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3주구는 지난 5월 삼성물산이 시공권을 가져갔다.

반포주공1단지 내 60가구 밖에 없는 복층 구조(204㎡)로 구성된 95동 전경. 사진=뉴스웨이DB


반포주공 1단지는 1970년대 대한주택공사(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었다. 면적은 72㎡, 105㎡, 138㎡, 204㎡ 등 총 4개다.

인근 공인중개소에 따르면 현재 박 의장이 소유한 최대 평형 최근 호가가 65억원~75억원으로 형성돼 있다. 지난 2018년 여름 주택 가격이 폭등한 데 더해 60세대 밖에 없는 희소성 가치가 영향을 미쳤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데이터에 따르면 박 의장의 집과 같은 면적인 반포주공 1단지 204㎡(전용 196㎡·5층)는 지난 2017년 6월 22억원에 팔렸다. 같은해 12월 15일에는 동일 면적 3층이 24억원에 실거래됐다. 이후 실거래 데이터는 없지만 인근 공인중개사무실에 확인 결과 204㎡ 호가는 63억원~75억원 수준이다. 지금 매각 하더라도 3년전 실거래가 대비 40여억원의 평가차익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만약 박 의장이 소유한 204㎡ 면적 아파트가 매물로 나온다면 희소성 가치가 붙어 현재보다 높은 가격에 호가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를 받을 수 있는 수요자는 한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는 “정부에서 초고가 아파트 세금을 강화했고, 대출이 불가하기 때문에 웬만한 자산가가 아니면 구매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 때문에 앞으로 반포주공1단지 204㎡의 경우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한편, 204㎡는 매물 자체가 적기 때문에 반포주공1단지 주 거래 면적은 72㎡와 105㎡다. 서초구 반포동 소재 A공인중개소 대표에 따르면 72㎡(32평)과 105㎡(42평) 호가는 각각 38억5000만원, 42억~44억원대다. 대출이 불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몇 십억대 자산가들이 재건축 이후 가치를 보고 매매한다는 전언이다.

해당 관계자는 “현재 관리처분 기간이라서 거래할 수 있는 매물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매매 요건을 갖춘 물권은 적지만 꾸준히 나온다”며 “평형별로 32평은 지분 29~31평대, 42평은 38평대 정도고 현재 고가 아파트 대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세 세입자를 안고 가더라도 현금 35억가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976년 반포아파트 전경. 사진=국가기록원



이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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