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까지 모집 결과 869명이 지원, 2019학년도 2학기 입시 대비 115%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3년간 평균과 비교 분석해볼 때 147% 증가를 기록, 대구사이버대학교의 입시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상승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전형은 치료과학계열로 전년 대비 128% 상승률을 기록했다.
치료과학계열(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미술치료학과)의 신입, 2학년편입, 3학년 편입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2.4대 1이다.
지원자 통계에서 지역분포는 수도권 36.8%, 대구경북 28.5%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지원하는 연령대는 30대로 33.6%를 기록했으며 40대가 28.4%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학력은 대졸(예정) 40.5%, 전문대졸(예정) 28.8%를 나타냈다.
이에 박승희 입시팀장은 “대학원 이상 졸업자(15.7%)를 비롯, 대학졸업 이상의고학력자가 56.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대구사이버대가 보다 심화된 성인대상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라고 말했다.
2차 모집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이며, 원서접수는 대구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입학을 위한 전형요소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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