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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미래 스타 산실’ KBO 퓨처스리그도 후원 나선다

신한은행, ‘미래 스타 산실’ KBO 퓨처스리그도 후원 나선다

등록 2020.07.14 11:17

정백현

  기자

국내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인 KBO 리그(한국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를 3년째 맡고 있는 신한은행이 KBO 리그의 미래 스타들이 뛰는 KBO 퓨처스리그(2군 리그)도 함께 후원한다.

신한은행은 KBO와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위한 스폰서십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퓨처스리그 경기가 펼쳐지는 전국 각 구장과 중계 채널을 통해 ‘SOL’ 애플리케이션과 ‘쏠야구’ 등을 다양하게 알릴 수 있게 됐다.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과 군인 팀인 상무 피닉스 등 11개 구단이 참가하고 있는 퓨처스리그는 현재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스포카도 채널 등에서 매주 3경기 이상 생중계되고 있으며 누적 접속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현재 KBO 리그 1군 무대에서 정상급 선수로 활약하는 선수 중에는 최형우(KIA), 전준우(롯데), 최주환(두산) 등 과거 퓨처스리그에서 기회를 받아 성장한 사례도 적지 않아 퓨처스리그를 통해 팀의 미래 자원을 눈여겨보고자 하는 팬들의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KBO의 미래인 퓨처스리그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즐거운 콘텐츠를 통해 KBO 리그는 물론 퓨처스리그 야구팬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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