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예산실장, 윤종인 행안부 차관 면담, 현안사업 지원요청
);)
이달 9일 신우철 군수가 임영진 국토교통예산과장에게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도로 국도승격을 건의하고 있다.
신 군수는 이달 9일 임영진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국도승격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어 김위정 농림해양예산과장과 면담에서는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해조류 바이오 활성 소재 생산시설 구축’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지원 요청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끌어냈다.
특히 국가 예산 심의기간에는 만나기 어려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서는 안도걸 예산실장을 만나 군 핵심 사업과 주민 숙원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신 군수는 9일 서울 일정을 마치고, 다음 날 행안부 윤종인 차관과의 면담을 위해 세종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했지만 갑작스런 윤 차관의 일정 변경으로 서울에서 윤종인 차관과의 면담에서 주민 숙원사업인 ‘노화～구도 간 연도교 사업’ 완료에 따른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위해, 2차 구간인 ‘구도～소안간 연도교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신우철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비 확보가 순조롭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도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사업의 당위성 등 논리 개발과 중앙부처․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고 말하며 “핵심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군 정인호 기획예산담당관은 행안부 교부세과의 면담에서 LPG배관망 시설로 인해 훼손된 도로 포장을 위한 사업비 10억 원과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대비 완도항 야간 경관조성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ro144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nd=link}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