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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들른 광명시 인공신장실 이용 환자 2명 추가 확진

확진자 들른 광명시 인공신장실 이용 환자 2명 추가 확진

등록 2020.07.12 21:20

이수정

  기자

확진자가 들른 경기 광명시 한 내과의원 인공신장실에서 투석 치료를 받은 환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명시는 12일 하안동에 거주하는 2명(광명 31·32번 확진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병실이 있는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시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4일 첫 증상이 나타난 뒤 10일 서울 서초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서울시 1409번 확진자)씨와 비슷한 시각 하안동 소재 광명수내과의원 인공신장실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증상이 발현되기 하루 전인 지난 3일에 이어 6일과 8일에도 해당 인공신장실을 방문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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