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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장맛비로 더위 주춤···중부 최고 30도 무더위

[내일날씨]남부지방 장맛비로 더위 주춤···중부 최고 30도 무더위

등록 2020.07.11 20:19

고병훈

  기자

남부지방 장맛비로 더위 주춤···중부 최고 30도 무더위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남부지방 장맛비로 더위 주춤···중부 최고 30도 무더위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일요일인 12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서는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며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최고 30도에 달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제주도는 11일 밤부터 내린 비가 이튿날까지 계속되겠다. 낮부터는 전남부터 비가 시작돼 저녁에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제주도 20∼60㎜, 충청도·경상도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전남 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은 아침까지, 경상 동해안은 오후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들고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관광객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2.5m, 서해 0.5∼2.5m, 남해 1∼2m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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