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기 IBK證 대표, 코로나19 극복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등록 2020.07.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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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웅 CFA한국 협회장 지목 받아 참여다음 주자에 서울대 이석재 학장 외 2명 추천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손씻기를 강조하는 손팻말을 들고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IBK투자증권 제공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가 코로나19 확산 사태 극복을 위한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지명 받은 사람이 코로나19 응원 메시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는 사진을 찍은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새롭게 지목하는 방식이다.

로고는 ‘강하게 버티자’는 의미로 두 손을 비누 거품으로 씻는 이미지를 담았다. ‘스테이 스트롱’ 문구를 기재해,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로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더했다.

서 대표는 박천웅 CFA한국 협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이석재 학장,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성기홍 대표, WWG자산운용 박제용 회장을 각각 추천했다.

서 대표는 “모두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생활속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분들께 응원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