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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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은 공모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내 코스닥 시장에 이전상장될 예정이다. 향후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연구개발(R&D) 및 생산능력향상 투자로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1999년 설립된 비나텍은 독자적인 탄소 소재 원천 기술 기반 친환경, 고효율, 장수명 에너지 저장장치인 슈퍼카파시터(Supercapacitor)를 스마트미터기, SSD, 자동차전장 등 다양한 산업군에 공급하고 있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다.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소재 부품도 일괄개발, 생산 중이다.
비나텍의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428억원, 영업이익 6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2%, 66.7% 성장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000% 늘어난 44억원이다.
한편 비나텍은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8월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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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및 생산능력향상 투자로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1999년 설립된 비나텍은 독자적인 탄소 소재 원천 기술 기반 친환경, 고효율, 장수명 에너지 저장장치인 슈퍼카파시터(Supercapacito',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0/07/10/20200710000012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0071009023636766'));){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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