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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출 애로사항 원스톱 지원 ‘SOS 특별기동반’ 운영

경북도, 수출 애로사항 원스톱 지원 ‘SOS 특별기동반’ 운영

등록 2020.07.06 17:03

홍성철

  기자

사진제공=경북도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해외출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수출기업 현장 SOS 특별 기동반’을 운영하고, ‘수출마케팅 인프라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S 특별기동반’은 오는 13일부터 중소기업 수출지원 유관기관의 관계자들과 협업으로 피해기업이나 향후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스톱 민원해결에 초점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수출마케팅 인프라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6월 말까지 총 50개사를 대상으로 외국어 카탈로그, 외국어 동영상, 외국어 홈페이지, 해외전시회 홍보물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50개사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외국어 홈페이지를 새롭게 제작중인 SJ PLANT 社를 비롯해 홍보카탈로그를 제작 중에 있는 안동종가문화원과 판야레져 등 기업체 대표들은 “어려운 시기에 기업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지원받았고, 향후 바이어와 상담활동시 잘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재성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코로나19로 국가적으로나 경북도의 수출이 감소하고 기업활동이 위축되는 시점에서 수출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체의 방문 요청이 있을 경우 최우선 방문하여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출기업 현장 SOS 특별 기동반’과 ‘수출마케팅 인프라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업체들은 경북도청 외교통상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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