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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포스트 코로나 ‘중화권 관광객 유치' 박차

경북문화관광공사, 포스트 코로나 ‘중화권 관광객 유치' 박차

등록 2020.07.02 17:42

홍성철

  기자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는 코로나 이후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준비로 7월 1일과 2일, 안동·예천·문경 일원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단은 중국의 메인 여행 온라인 플랫폼인 trip.com, 대만·홍콩의 여행 및 액티비티 온라인 플랫폼인 KKDAY, KLOOK 등 7개 업체의 매니저 및 실무자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소강 후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팸투어이다.

팸투어단은 첫째 날 안동에서 한복 입기, 찜닭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한 유명 관광지인 하회마을, 만휴정 등을 탐방하고, 이틀째에는 예천과 문경에서 우드스피커 만들기, 활쏘기, 오미자잼 만들기, 짚라인 등 경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가한 TK트래블 강일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경북을 체험해보니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의 여지가 크다”며 “경북만의 색이 느껴지는 상품을 구성해 중화권의 개별 및 단체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사 초청 팸투어로 향후 재개될 중화권 방한 시장을 선제적으로 선점할 수 있는 시발점으로 삼아, 중화권의 다양한 관광객들을 만족시킬 만한 경북만의 매력 있는 콘텐츠로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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