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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 누적수익률 증권·은행 통합 11개월 연속 1위

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 누적수익률 증권·은행 통합 11개월 연속 1위

등록 2020.07.02 12:19

허지은

  기자

키움증권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 출시 이후 은행과 증권사 통합 전업권에서 11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키움증권은 1일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인용해 지난 5월말 기준 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의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이 48.96%로 전체 205개 모델포트폴리오(MP)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업계 평균 누적수익률(9.64%)의 5배에 달하는 규모다.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 ISA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기간을 포함한 6개월 기준으로도 4.8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누적수익률은 전체 유형에서 11개월 연속 1위, 초고위험 유형에서는 15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글로번 자산배분상품 운용에 강점 보이는 대목”이라며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 결과를 기반으로 MP 투자비중을 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내외 다양한 전문가 집단이 모여 운용 중인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과 ‘글로벌 자산배분 ETF랩’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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