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회식 등 부대행사를 생략하고 10개 종목 122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경진대회 위주로 실시했다.
경진대회는 상업분야 취·창업 역량을 길러 주기 위한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취업설계 프리젠테이션은 진로 설계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작성 및 발표 능력을 평가해, 상업분야 취업 역량을 높여 줄 수 있다는 평가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 쌓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대회가 되도록 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회가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에서 입상한 46명의 학생들은 오는 9월 9일부터 부산시에서 진행되는 ‘제10회 전국 상업경진대회’에 대구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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