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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네이버는 기업 및 공공 전용 웹브라우저 ‘웨일 엔터프라이즈’를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웨일 엔터프라이즈는 관리자 권한 기능 및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각 조직의 특성에 맞춰 약 80개의 브라우저 기능과 정책들을 선택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 관리자가 전체 조직을 대상으로 특정 사이트를 차단하거나 기본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웨일은 각종 보안 위협에 대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안전한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는 “웨일 엔터프라이즈로 차별화된 보안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하여 대안이 부족했던 기업 전용 웹브라우저 시장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라며 “웨일이 새로운 웹 서비스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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