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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409표로 한남3구역 시공권 품었다(상보)

현대건설, 1409표로 한남3구역 시공권 품었다(상보)

등록 2020.06.21 19:21

수정 2020.06.21 19:51

이수정

  기자

대림산업과 불과 151표 차이

2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된 뒤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감사를 표하며 자축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2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된 뒤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감사를 표하며 자축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현대건설이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21일 한남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1차 시공사 투표에서는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각각 1167표, 1060표를 받아 결선 투표까지 치렀다. GS건설은 497표를 얻어 1차 투표에서 탈락했다.

결선 결과 현대건설이 1409표, 대림산업이 1258표로 집계돼 151표 차이로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가져가게 됐다.

한편, 시공사 선정 투표자는 총 2801명이며 그 중 서면을 포함한 직접 참여자 2735명, 사전 투표자는 6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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