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원서접수 결과 총 16명이 응시해 원장 추천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제46회 이사회에서 제7대 원장으로 진광식 신임 원장을 최종 의결했다.
영남대 행정학과와 경북대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진광식 신임 원장은 경북 영주출신으로 대구시에서 규제개혁추진단장, 문화예술정책과장, 대변인, 시민행복교육국장, 자치행정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36년간 대구시정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왔다.
특히, 규제개혁추진단장 재직 시 전국 1위의 규제개혁 성과를 올리는 등 현재 안경산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히 풀어 낼 적임자로 평가 받았다.
진 원장은 “대구시 대변인 등 홍보부서에 6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정책의 시작과 끝은 홍보라는 점을 명심하고 국내외에 한국의 안광학을 널리 알려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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