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세권 중심 ‘더샵 디어엘로’ 7월 분양 관심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동대구역세권이 자리한 대구 동구는 지난 2년간(18.05~20.05) 집값이 5.1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대구광역시 평균(3.29%)을 웃도는 수치며, 특히 대구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수성구(1.81%)보다도 큰 상승폭이다.
또한 높은 관심에 일대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는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월 동대구역세권 주변 신천동에서 분양한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이 평균 126.71대 1, 같은 해 5월 분양한 ‘신천센트럴자이’가 평균 33.31대 1, 또 8월에 포스코건설이 신천동에 분양한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가 평균 27.5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7월 신천4동 일대 5만1천㎡의 노후 아파트와 단독주택 부지를 재건축 하는 동신천연합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더샵 디어엘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샵 디어엘로’는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1,19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760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동대구역세권 주변은 KTX·SRT동대구역과 지하철1호선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교통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져 있는데다, 일대 주거개발은 이제 시작단계인 만큼 향후 가치상승의 기대가 큰 지역이다”고 말했다.
‘더샵 디어엘로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8-1번지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2번 출구 또는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준비 중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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