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터는 지난 3월~5월 공개모집을 통해 개웅중학교, 거원중학교, 동북중학교, 미성중학교 등 중학교 4곳,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광영고등학교, 광영여자고등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 서울공업고등학교,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염광고등학교, 청량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8곳을 ‘늘푸른 선도학교’로 선정했다.
‘늘푸른 선도학교’는 교내 도박문제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박예방 교육 및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도학교로 선발된 중·고등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한 활동성과를 보인 학교나 교사, 학생들에게는 서울시교육감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된다.
정보영 서울센터장은 “도박 청정학교를 만들기 위해 선도학교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것”이라며 “추후 학교별 우수 사례들을 타 학교에 적극적으로 확산 적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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