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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LINC+사업 연차평가 ‘매우 우수’ 등급

계명문화대, LINC+사업 연차평가 ‘매우 우수’ 등급

등록 2020.06.19 17:51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계명문화대사진제공=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는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 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 신규모집에서 디자인학부 원예·골프코스디자인전공의‘스마트팜&골프코스관리반’이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LINC+ 사업을 수행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44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를 반영해 사업비를 차등 지급받게 되며,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은 별도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계명문화대는 2017년 LINC+ 사업에 선정돼 ‘문화서비스산업 맞춤형 신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국가와 지역의 정책 및 주력산업과 대학의 전통적인 강점에 기반한 사회맞춤형 학과를 최초 선정해 지속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새로운 신산업분야의 융합 또는 신직무 발굴을 통해 사회맞춤형 협약반의 교육과정을 개발·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의 질관리 체제도 고도화 했을뿐만 아니라 산학협력 및 홍보확대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규 산업체 확보와 현장미러형 실습실 환경에서 융합교육 및 혁신적인 교육의 활용도도 제고했으며, 산업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의 고도화로 학생들과 산업체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평가에서 미래 신성장동력분야 연계, 지역산업 활성화, 유망 신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사회 인력수급 해소 노력과 비정규·정규 교육과정의 체계적인 연계시스템 및 보완성 등을 확보해 현장중심교육과정을 운영한 점들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동일권역 대학 평균보다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KMCU 교육봉사 프로그램은 사회맞춤형 협약반 참여학생과 지도교수, 협약산업체 인사가 공동으로 지역사회 전공 직무 능력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산·학 간 유기적 관계 구축 및 신규산업체 발굴과 학생들의 봉사정신 및 인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지역사회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 디자인학부 원예·골프코스디자인전공의‘스마트팜&골프코스관리반’은 ICT 및 융합직무의 인력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반영해, ICT 기반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녹색환경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스마트팜 시설 원예와 스마트 골프코스 분야의 신직무 분야로 취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기존 9개의 협약반에 1개반이 추가돼 10개의 협약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 종료 후 사업의 자립화 및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 내 문화창조산업의 사회맞춤형 교육거점센터를 설치·운영하기 위한 세부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올해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지속가능성 및 자립화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협약반 이외의 타학과로 우수프로그램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현장미러형 실습실의 Open space 구축 및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산업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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