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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펜더, 新 흥행 아이콘···10일 만에 ‘300대’ 계약

랜드로버 디펜더, 新 흥행 아이콘···10일 만에 ‘300대’ 계약

등록 2020.06.19 09:57

윤경현

  기자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 새 바람전 세계서 28년 만에 판매 100만대 돌파

디펜더는 SUV의 명가 랜드로버의 초석이 되는 모델로, 독보적인 오프로드 주파력과 강인한 내구성 및 다목적성을 강점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디펜더는 SUV의 명가 랜드로버의 초석이 되는 모델로, 독보적인 오프로드 주파력과 강인한 내구성 및 다목적성을 강점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 ‘올 뉴 디펜더’가 새로운 흥행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19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사전계약에 들어간 올 뉴 디펜더가 10일 만에 사전계약 300대를 돌파했다.

사전 계약 진행 중인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개소세 인하 미반영)은 D240 S 트림 8690만원, D240 SE 9670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290만원이다. 
 
디펜더는 SUV의 명가 랜드로버의 초석이 되는 모델로, 독보적인 오프로드 주파력과 강인한 내구성 및 다목적성을 강점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194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에서 1959년 25만대, 1976년에는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디펜더 단일 차종으로 28년 만에 밀리언셀러 모델이 됐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출시되는 올 뉴 디펜더는 오리지널에 대한 존경과 열정을 담았다. 21 세기 모험을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기능과 향상된 전자동 지형 반응 기술을 제공해 72년 동안 지속돼온 랜드로버만의 개척 정신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 뉴 디펜더의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은 2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연비 효율성을 보장하며, 효과적인 진동 억제를 위해 알루미늄 재질의 저마찰 엔진을 설계했다. 

또한 시스템은 연속 가변 댐핑을 사용하며 차체를 제어하고 롤링을 최소화함으로써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이 적용돼 오프로드는 물론 온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인다.

 

국내 내비게이션인 T맵(T Map) 내비게이션을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으로 탑재해 운전자 편의를 높였다. 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국내 내비게이션인 T맵(T Map) 내비게이션을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으로 탑재해 운전자 편의를 높였다. 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올 뉴 디펜더에는 LTE 모뎀 2개를 탑재해 진보한 기술력과 직관성을 갖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가 적용된다. 

피비 프로에는 퀄컴의 최첨단 스냅드레곤 820Am 칩을 내장하고 있어 스마트폰과 같이 빠른 반응속도와 직관적으로 작동한다. 또 국내 내비게이션인 T맵(T Map) 내비게이션을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으로 탑재해 운전자 편의를 높였다. 

이외에도 즉각적인 응답성과 스마트폰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10인치 터치스크린, 풀 HD 화질의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 등이 기본 적용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소재부터 최첨단 기술까지 모든 기능을 최고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완성된 올 뉴 디펜더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올 뉴 디펜더가 독특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더욱 완벽해진 전지형 주행 능력과 내구성 그리고 최첨단 기술의 탑재로 치열한 SUV 시장에서 유의미한 한 획을 그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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