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 일손 도와 外

[농정원]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 일손 도와 外

등록 2020.06.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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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12일 충북 청주시의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식품소비본부 직원 20여 명은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양파 3개 품목에 대해 수확 작업을 하고 크기·모양에 따라 선별한 뒤 소포장 작업까지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포스트 코로나의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 친환경생산자연합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농가 일손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인데 농정원에서 도움을 준 덕분에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농식품소비본부 심현승 본부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헤쳐나가는데 앞장서는 농식품 서비스 전문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정원 “헌혈로 생명과 사랑을 나눠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12일 세종시 본원에서 ‘생명과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사전에 신청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헌혈활동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및 일정 거리 유지하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명식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수급이 절실한 요즘,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나누는 헌혈행사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헌혈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공헌활동으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