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과는 통계청이 2019년 9월에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에서 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폐암과 대장암 치료 시 영남대병원에서 적절한 의료서비스 질 관리가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대장암 7차 적정성 평가는 2018년 기간의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 여부, 수술 전 정밀 검사 시행률,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수술 사망률 등 구조, 과정, 결과 부문에 해당하는 총 13개의 평가지표를 토대로 도출됐다.
폐암 5차 적정성 평가 역시 2018년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총 11개의 평가지표를 통해 환자 진료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 인력 여부와 질환에 대한 진단과 기록이 충실하게 시행되었는지, 수술과 항암 치료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등이 평가됐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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