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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코로나19 피해업소 돕는데 시민들도 관심 갖기를” 外

[안양시] 최대호 시장 “코로나19 피해업소 돕는데 시민들도 관심 갖기를” 外

등록 2020.06.08 12:23

안성렬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출입업소 주인과 면담

사진=안양시사진=안양시

“철저한 방역으로 심기일전해 재오픈 합니다. 우리도 피해업소 입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5일 안양1번가의 일반음식점(자쿠와 등) 대표자들의 예방을 받았다.

최 시장이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소관계자들 역시 철저한 방역을 통해 다시 문을 열게 됨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해당업소 관계자는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상태다.

이들은 “그동안 성실히 일해 왔는데 이런 일이 터져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업소 명이 공개되고 손님이 뚝 끊기면서 마음고생이 매우 컸으나 이대로 있을 수만은 없어 심기일전, 방역 소독을 일상화 하고 시설내부를 생활속 거리두기 환경으로 개선해 재 오픈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다시 일어서려는 용기를 높이 산다”며 “해당매장과 같은 처지의 업소들에 대해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며 시 차원에서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특히 업소관계자 면담과정을 SNS에 올리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민생경제를 살리고 피해업소를 돕는데 시민들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 육성 발판
2020 청년오피스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사진=안양시사진=안양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4일 2020 청년창업기업의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위한 20개의 청년오피스 입주기업의 오리엔테이션을 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우수한 아이템을 갖고 있는 청년 창업가에게 1년간 무료로 사무공간을 제공하면서 전문가의 1:1 밀착 멘토링을 통해 초기 사업 진단부터 사업화 역량강화, IR컨설팅, 투자유치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은 추가로 1년 연장 및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하며 3년차는 도약기에 접어드는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진흥원·지식산업센터 입주 임대료 및 사업비를 추가 지원 받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노미 쇼크로 인해 침체된 경제상황을 극복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스타기업으로 발돋움할 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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