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수요맞춤형 R&D 사업 통해 축산농가 스마트화 추진
이날 워크숍에는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 한국오리협회 나주지부 등 5개 기관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정보교류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전라남도의 한우, 돼지, 오리 등 축산농가에 최적화된 ICT-융합기술이 적용돼 체계화된 분뇨처리․방역관리 시스템으로 환경오염과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은 높인 스마트축산 단지 조성 등 축산인프라 구축과 지원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경영체 등록 기준 2019년 농가수 22만3천명, 농업인 32만4천명으로 경상북도에 이어 두 번째이며 영농조합·농업회사 법인은 2천6백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시장환경과 기술이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지역산업의 성공적인 성장과 도약을 위하여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스마트산단, 스마트양식,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기술혁신과 기업지원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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