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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전남도 스마트 축산 플랫폼 구축 시동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도 스마트 축산 플랫폼 구축 시동

등록 2020.06.07 11:06

오영주

  기자

지역수요맞춤형 R&D 사업 통해 축산농가 스마트화 추진

전남테크노파크가 5일 IoT와 클라우드 환경 기반 조류인플루엔자(AI) 방지를 위한 스마트축산 플랫폼 개발사업의 Kick-Off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전남테크노파크가 5일 IoT와 클라우드 환경 기반 조류인플루엔자(AI) 방지를 위한 스마트축산 플랫폼 개발사업의 Kick-Off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난 5일 김대중컨벤션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으로 지원 중인 「IoT와 클라우드 환경 기반 조류인플루엔자(AI) 방지를 위한 스마트축산 플랫폼 개발사업」의 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 한국오리협회 나주지부 등 5개 기관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정보교류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전라남도의 한우, 돼지, 오리 등 축산농가에 최적화된 ICT-융합기술이 적용돼 체계화된 분뇨처리․방역관리 시스템으로 환경오염과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은 높인 스마트축산 단지 조성 등 축산인프라 구축과 지원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경영체 등록 기준 2019년 농가수 22만3천명, 농업인 32만4천명으로 경상북도에 이어 두 번째이며 영농조합·농업회사 법인은 2천6백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시장환경과 기술이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지역산업의 성공적인 성장과 도약을 위하여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스마트산단, 스마트양식,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기술혁신과 기업지원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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