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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기자
등록 :
2020-05-29 08:07

네이버통장, 내달로 출시 연기…안정성 확보 차원

유료회원제 멤버십은 예정대로 내달 1일 출시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었던 네이버통장의 출시 시점을 내달로 연기했다.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점검 차원이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료 회원제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예정대로 내달 1일 출시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달 중 출시하기로 했던 네이버통장의 출시 시점을 내달로 연기하게 됐다. 안정성 및 사용성 측면에서 좋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점검이 이어지면서 출시 시점을 다소 연기하기로 한 것.

네이버통장은 수익과 포인트 적립을 동시에 제공하는 CMA 통장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전략적 투자자인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선보이는 첫 금융 상품이다. 네이버페이 전월 결제 실적을 기준으로 최대 연 3%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전월 네이버페이 결제 실적이 월 1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연 3%, 월 1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연 1% 수익률이 적용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달 중 네이버통장의 비대면 가입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지만 첫 금융상품이다 보니 막판 준비와 미래에셋대우와의 협업 과정에서 예정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통장을 필두로 올해 중 투자상품과 보험, 예적금 등의 금융상품을 추가로 출시해 테크핀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유료회원제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예정대로 내달 1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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