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종사자와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배후주거단지신안산선 신설역사를 중심으로 역세권 공원 및 서독산 조망 녹지축 조성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시공사가 총 사업비 약 9천억원을 투입해 광명시 학온동 일원 약 68만㎡ 부지에 주택 약 4,500호 규모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와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로서 2021년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공사는 신안산선(‘24년 개통 예정) 신설역사를 중심으로 공원 및 녹지축을 보행중심 특화공간으로 조성해 오픈스페이스 확보 및 서독산 조망이 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사 이헌욱 사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풍부한 주거 수요를 바탕으로 직주근접 도시모델을 적용한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하여 수도권 서남부 4차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일원 약 245만㎡에 2024년까지 2조4천여억원을 투입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배후주거단지에 해당한다.
■ 건설현장 CLEAN 하게 만들다.
광교 경기융합타운 건립공사 현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 실시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광교 경기융합타운 건립공사 현장 주변의 깨끗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경기도 신청사 및 지하주차장 건립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현장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펜스 주변 청소 ▲역 주변 및 공원내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코로나19 소독방역 활동 등을 실시했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건설현장 주변 지역주민들이 공원 등 공공시설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융합타운 부지에는 현재 경기도 신청사 및 지하주차장(융합5-2부지) 건립공사가 2021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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