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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소는 누가 키우나

[카드뉴스]이러면 소는 누가 키우나

등록 2020.05.26 09:57

이석희

  기자

이러면 소는 누가 키우나 기사의 사진

이러면 소는 누가 키우나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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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소는 누가 키우나 기사의 사진

이러면 소는 누가 키우나 기사의 사진

이러면 소는 누가 키우나 기사의 사진

이러면 소는 누가 키우나 기사의 사진

이러면 소는 누가 키우나 기사의 사진

이러면 소는 누가 키우나 기사의 사진

소, 돼지, 닭 등 다양한 가축을 기르는 축산농가들. 각 가축별 축산농가의 지난해 수익성은 어땠을까요?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9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한우비육우*와 육우는 가축비, 사료비 상승의 영향으로 생산비용이 증가했는데요. 한우비육우의 경우 경락가격** 상승폭이 생산비용 증가폭보다 적고 육우는 경락가격이 하락, 둘 다 기를수록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송아지 생산의 목적으로 키우는 한우번식우의 경우, 송아지를 기를 때 소요되는 생산비용이 증가했지만 송아지의 출하가격도 증가했기 때문에 순이익이 전년보다 41.4% 늘었습니다.

우유를 생산해 이익을 얻는 젖소는 사료비와 가축상각비, 초산우 산지가격이 증가, 마리당 소득이 감소하면서 순이익이 전년보다 줄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영향을 받은 돼지는 가축비 하락으로 생산비용이 줄었지만 경락가격 역시 떨어져 마리당 순이익이 6,000원에 불과했지요.

닭은 한우, 돼지와 달리 상황이 좋았는데요. 육계용 병아리 가격이 낮아지고 육계 판매단가는 올라 마리당 순수익이 49% 증가했습니다.

달걀을 생산하는 산란계는 여전히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기는 하지만 달걀가격의 상승으로 수익성이 2018년보다 17.7% 개선됐습니다.

가축별 수익성을 살펴봤습니다. 수익성이 나빠진 가축이 많았는데요. 키울수록 손해를 보는 우리 축산농가들. 이러면 소, 돼지를 누가 키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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