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6℃

  • 인천 6℃

  • 백령 5℃

  • 춘천 8℃

  • 강릉 10℃

  • 청주 9℃

  • 수원 7℃

  • 안동 7℃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8℃

  • 전주 9℃

  • 광주 9℃

  • 목포 9℃

  • 여수 12℃

  • 대구 9℃

  • 울산 12℃

  • 창원 10℃

  • 부산 11℃

  • 제주 10℃

김천시, 옛 폴리텍대학 부지에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김천시, 옛 폴리텍대학 부지에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등록 2020.05.22 17:16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김천시사진제공=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엣 폴리텍대학 기숙사 부지에 총 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438.3㎡ 지상 3층 규모로 '청소년문화의 집'을 조성한다.

건축물의 외관은 삼각형 형태로 기존 지형을 최대로 반영하고, 청소년의 역동성을 강조하는 형태로 설계됐으며 하부는 개방감과 공간창출이 우수한 필로티 구조로 내부에 진입하며 채광과 환기, 조망을 고려한 중정(中庭)의 편복도형을 채택해 휴식과 문화 공간을 제공했다.

내부를 살펴보면 먼저, 1층은 작은 도서관, 정보검색대, 사무실, 휴게실, 탁구실, 노래방으로 구성되며, 2층은 요리체험실, 홈베이스실, 다목적실, 밴드연습실 그리고 3층은 상담실, 대강당,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건립사업에서는 사전에 수련시설, 학교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국내 우수 청소년시설에 대한 벤치마킹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 및 시설배치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새로 건립 될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역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동료와의 건전한 우정을 키울 수 있는 문화중심센터의 기능을 감당하며 또한 건강한 인성교육과 다양한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수련시설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