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이지숙 기자
등록 :
2020-05-19 12:25
관련 태그

#LG전자

#LG 벨벳

‘감각적 단순함’ 내세운 LG 벨벳…디자인 차별로 승부 띄웠다

스타일 사라진 시대…미니멀리즘 기반 ‘감각적 단순함’ 강조
‘광학 패턴’과 ‘나노 적층’ 필름 적용 매력적 색상 완성
인덕션 타입 추종 안해…세로 배치한 물방울 카메라 디자인

왼쪽상단부터 LG 벨벳 디자인에 참여한 최보라 책임연구원, 유승훈 책임연구원, 도기훈 책임연구원, 김영호 전문위원, 김문영 책임연구원이 LG 벨벳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최근 스마트폰 디자인은 스타일이 사라진 시대로 보여진다. ‘LG 벨벳’의 디자인 철학은 미니멀리즘에 기반을 둔 ‘감각적 단순함’이다. LG전자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최종 목표다”

LG전자가 19일 ‘LG 벨벳’ 출시에 맞춰 진행한 ‘온라인 테크 세미나’를 통해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온라인 테크 세미나에는 LG전자 MC디자인연구소 김영호 전문위원, 유승훈 책임연구원, 최보라 책임연구원, 생산기술원 제품품격연구소 도기훈 책임연구원, 김문영 책임연구원이 참석했다.

김영호 전문위원은 “LG 벨벳은 디자인으로 새로운 접근을 하고 싶었고 고기능보다 스타일에 집중해 나만의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 “저희만의 3대 원칙인 시각적 매력, 촉감적 매력, 감성적 매력을 바탕으로 벨벳 디자인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움을 추구한 물방울 카메라에 대해 “요즘 인덕션 디자인이 유행하고 있으나 고객의 소리를 들어보면 깔끔한 디자인을 원했다”며 “인덕션 타입을 쫓아갈 필요가 없다고 느꼈고 메인 카메라는 DSLR 이미지, 서브 카메라는 신비한 첨단 이미지를 주고 싶었다. 이 두 가지를 결합해 자연스럽게 물방울 카메라 디자인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3D 아크 디자인도 LG 벨벳이 내세우는 강점 중 하나다.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처음으로 적용했으며 후면 커버도 동일한 각도로 구부려 하단에서 보면 가로로 긴 타원형 모양이다. 타원형이기 때문에 손과 밀착되는 접촉면이 넓어져 착 감기는 ‘손맛’을 제공한다.

유승훈 책임연구원은 기존 엣지 디자인과 차별점에 대해 “엣지 디자인의 미학적 가치는 최대한 살리려고 했으면 터치 오류 등 오작동과 화면 외곡 문제는 곡률(휜 정도)를 적용해 해결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4가지의 곡률을 적용했다. 제품의 양끝에서부터 6.5R, 10R, 15R, 18R 순서로 스마트폰 중심부와 가까워질수록 점차 완만해진다.

오묘한 LG 벨벳 컬러의 비밀인 ‘광학 패턴’과 ‘나노 적층’ 기술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LG전자는 LG 벨벳의 후면 글라스 아래에 머리카락 두께의 1/100 수준인 1㎛이하 간격으로 패턴을 넣고, 나노 물질 수백 층을 쌓아 올린 나노 적층 필름을 붙여 매력적인 색상을 완성했다.

LG 벨벳 후면에 적용된 광학 패턴은 LG전자 생산기술원이 독자 설계했으며 4가지 색상의 독특한 느낌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색상마다 맞춤형 패턴을 적용했다. 이 공정은 정밀하게 패턴을 새겨야 하므로 과정이 까다롭고 가공시간도 이전 제품 대비 10배 이상 소요된다.

최보라 책임연구원은 벨벳 4가지 색상 선정 이유에 대해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컬러와 트렌드 컬러를 선정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히려고 했다”며 “화이트와 그레이는 일정하게 사랑받는 컬러고 그린과 일루전 선셋은 트렌디한 컬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장착됐던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OIS)과 쿼드덱(Quad DAC) 기능이 빠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디자인에 포커스를 맞춘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유승훈 연구원은 “제품 전체적인 균형을 고려했으며 상품기획에 맞게 논의해 성능과 스펙을 결정했다”며 “벨벳이란 제품이 디자인에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내린 결정으로 이 점을 감안해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단 LG전자는 LG 벨벳에 OIS 대신 저조도 환경에서 4개의 화소를 하나로 묶어 촬영하는 퀴드비닝 기술을 적용했으며 OLED TV에 들어간 인공지능 사운드를 탑재했다.

듀얼스크린을 장착했을 경우 LG 벨벳의 강점인 디자인이 가려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고객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듀얼스크린은 전작에서 호평을 받아 벨벳에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며 “동일한 디자인을 가져갈 수도 있었으나 듀얼스크린을 장착했을 때 또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지숙 기자 jisuk618@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로또리치
배철현의 테마 에세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삼성화재
집 걱정 없눈 세상을 만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주)뉴스웨이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52 우리빌딩 6층 | 등록번호 : 서울, 아00528 | 등록일자 : 2008.03.10 | 발행일자 : 2008.03.10 | 제호 : 뉴스웨이
발행인 : 김종현 | 편집인 : 강 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 민 | Tel : 02. 799. 9700 | Fax : 02. 799. 9724 | mail to webmaster@newsway.co.kr
뉴스웨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