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5명으로 확대···고흥사랑상품권 10만원 지급
이 제도는 고령 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노인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2019년 20명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55명으로 확대 지원에 나섰다.
지급대상은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70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이륜자동차를 포함한 2종 보통면허 이상)이다. 지급신청 방법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고흥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면허증을 반납하고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고흥군은 신청 접수순으로 고흥사랑상품권 10만원을 1회에 한해 지급한다. 지급대상 인원 55명이 마감된 이후는 추가접수해 지급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면허증 자진반납 유도를 통한 노인 교통사고 감소로 군민의 안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면허증 자진 반납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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