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까지 지역농협에 신청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을 뒷받침하기 위한 보험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의 주요 품목인 벼는 5월 11일부터 6월 26일까지 지역농협에 신청할 수 있다.
고흥군은 민선7기 들어서 보험료 중 농가부담률이 20%였던 것을 10%로 인하해 농가 부담을 경감한 결과 지난해 전남도 평균 67%보다 높은 80%로 도내에서 상당히 높은 가입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고흥군 관계자는 “자연 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가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해 나가는데 행정적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금년에 가입하는 벼 재해보험 가입 시기를 놓치지 말고 기간 내 가까운 농협에 가입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