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군비 1억원 예산을 들여 인근 대규모 점포에 밀려 위기에 몰린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의 매출증대와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제공하여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 3월 완공된 청도시장 주차장, 폭염을 위한 증발냉방장치 설치, 비가림을 위한 아케이드 보수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편의시설 사업과 함께, 청도 문화사업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전통시장 육성 행사로 진행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명품시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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