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파악한 이태원 클럽발 집담감염의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가 오전 10시 기준 집계 대비 10명 늘어난 82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월 24일 이래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최소 724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정오 기준 중앙방영대책본부의 전국 집계와 합하면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집담감염 확진자 수는 140명을 넘게 된다.
이에 앞서 이날 정오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에서는 경기 25명, 인천 18명, 충북 8명, 부산 4명, 충남·전북·경남·강원·제주 각 1명 등 서울 외 지역에서 60명이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으로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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