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동물등록 대상 확대, 동물 판매 시 등록대상 동물의 등록신청 의무부과, 맹견 소유자 대상 교육, 맹견 손해보험 가입, 동물 학대행위 및 유기 시 처벌 강화 등 홍보이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반려견 동반 소유자의 주 이용 지역과 주요 교차로 및 다중이용시설에 현수막 또는 포스터 부착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홍보를 시행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펫티켓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종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변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수는 연평균 11%, 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연평균 16%씩 증가하고 있어, 반려동물에 따른 사회적 갈등 해결을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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