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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숙 기자
등록 :
2020-05-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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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족’ 겨냥한 삼성·LG TV 경쟁…무료 콘텐츠 고객 몰이

다양한 콘텐츠 즐기려는 수요 늘자 컨텐츠 제공 늘려
삼성전자 ‘TV 플러스’ LG전자 ‘LG 채널’ 확대 움직임
국내 ‘LG 채널’ 112개·‘TV 플러스’ 35개 채널 무료

삼성전자 ‘TV플러스’(미국), LG전자 ‘LG 채널’ 모습. 사진=각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기존 화질 경쟁을 넘어 콘텐츠 제공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나자 무료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며 고객 몰이에 나선 것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TV 플러스’, LG전자는 ‘LG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가 2015년부터 시작한 이 서비스는 스마트TV를 인터넷에 연결하면 별도 셋톱박스를 연결하지 않아도 다양한 채널을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LG전자는 국내에서 경쟁사인 삼성전자 대비 3배에 달하는 110개가 넘는 무료 채널을 제공 중이다.

LG전자는 최근 국내에서 제공하는 ‘LG 채널’에 CJ ENM의 30개 채널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기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와 함께 제공해오던 82개 채널을 포함하면 LG 채널이 국내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채널은 모두 112개로 늘어난다. 고객들은 별도로 웨이브앱 접속이나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112개 채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채널의 구성도 다양화하고 있다. 유력 콘텐츠 공급사들과 협업하며 채널 수를 늘리는 동시에 뉴스·시사보도, 예능, 드라마 등 국내 TV 시청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 중심으로 콘텐츠 질까지 확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채널에 웨이브를 처음 선보인 지난 2018년과 비교하면 국내 고객이 LG채널에 접속하는 횟수는 3배 이상 증가했으며, LG 채널 전체 시청 시간도 2.5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도 ‘LG 채널’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OTT 서비스가 가장 보편화된 북미에서는 180여개 방송 채널과 2000편 이상의 영화 다시보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캐나다 128개 ▲유럽(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 50개 ▲브라질 50개 ▲멕시코 54개 채널을 서비스 중이다.

특히 LG 채널은 미국에서 지원하는 184개 채널 가운데 메이저 방송사 뉴스 채널 CBSN, ABC News Live , NBC News NOW를 포함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채널 서비스 확장에는 LG전자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의 뛰어난 사용 편의성과 개방성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신규 서비스와 기술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구조라 개발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제품에 활용하기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도 2015년 국내를 시작으로 2016년 태국, 2017년 독일, 2018년 미국, 오스트리아 등으로 삼성 ‘TV 플러스’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미국 ‘TV 플러스’ 서비스에 힘을 주고 있다. 4월 기준 미국 ‘TV 플러스’는 CBSN, Vevo Pop, belN SPORTS XTRA 등 115개 채널을 서비스 중이다. 이외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에서는 64개, 영국 49개, 캐나가 35개, 스페인·이탈리아에서는 18개 채널을 무료로 제공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TV 플러스’를 런칭해 현재 서비스 국가는 11곳으로 늘었으며 세계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채널 수는 총 518개로 집계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CJ ENM과 협력해 총 35개 채널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향후 채널 수를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삼성 ‘TV 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TV 보급도 빠르게 늘고 있다. 2019년 4월 기준 2270만대였던 삼성 스마트TV 보급 수는 올해 4월 기준 4760만대로 1년 만에 110%가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스마트TV에서 제공하는 인기 콘텐츠가 고객들이 스마트TV 구매시 고려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TV업체들의 다양한 협력을 통한 컨텐츠 확대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숙 기자 jisuk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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