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손글씨로 적어 SNS 등 온라인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재훈 총장은 이날 '#힘내라 대한민국!', '#이겨내요 학생여러분!', ‘#고마워요 의료진분들!’란 응원의 메시지를 대학 공식 SNS에 올리며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영진전문대 최재영 총장에게 희망캠페인 릴레이를 이어받은 박재훈 총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진인주 총장을 지명했다.
박재훈 총장은 "코로나19에 힘을 모아 주시고 몸을 아끼지 않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대학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남이공대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경제 지원을 위해 화훼농가 돕기, 지역 상품 소비 운동, 외국인 유학생 마스크 지원, 재학생 무료 노트북 대여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교육부가 선정하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에 8년 연속 선정되며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용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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